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골 세리머니 (문단 편집) === 세리머니를 지양하는 경우 === 점수차가 지나치게 벌어진 상황에서 추가골을 넣으면 불문율로 세리머니를 최대한 자제를 하는 편이다. 어차피 크게 이기고 있는데 세리머니까지 찰지게 하면 상대편에 대한 모욕으로 해석될 수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예시로 [[미네이랑의 비극|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독일이 브라질을 7:1로 관광 보냈을 때]] 독일 선수들의 세리머니를 보면 스코어가 늘어갈수록 세리머니는 점차 정적으로 변하는 걸 볼 수 있다. 특히 6, 7번째 골을 넣은 [[안드레 쉬얼레]]의 경우는 특별한 세리머니를 하는 것도 없이 그냥 동료들과 하이파이브와 포옹을 잠깐 한 게 전부였다.[* 근데 굳이 따지면 이 경기에서 독일의 세리머니 중 지나치게 화려한 건 딱히 없었다. 일찍부터 서너골을 넣자 자기들도 믿을 수 없어서 그런걸로 보인다. 그나마 좀 액션이 컸던 세리머니는 [[미로슬라프 클로제]]가 [[호나우두]]의 월드컵 통산 최다골 기록을 --[[호나우두|당사자]] 눈 앞에서-- 경신하고 한 세리머니 정도였으며 게다가 클로제가 골을 넣었을 때에는 아직 2-0밖에 안되는 스코어였다. '''그때까지는.'''] 반대로 만약에 이런 상황에서 세리머니를 크게 한다면 스포츠맨십에 어긋난다며 비판을 받을 수도 있다. 위반 사례로는 2019년 여자 월드컵에서 미국이 태국을 무려 '''13:0'''이라는 [[충격과 공포]]스러운 스코어로 털었을 때, 미국 선수들은 세리머니를 평소처럼 하면서 태국을 조롱한다고 비판을 받았다. 특히 9번째 골을 넣고 결승전에서 결승골을 넣은 마냥 온갖 생쇼를 하는 [[메건 라피노]]의 모습이 압권이다. 다만, 득점을 넣었는데 기뻐할 수도 있는 것 아니냐고 반론도 나왔었다.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의 16강 경기 중 [[벤투호/2022 FIFA 월드컵 카타르/브라질전|한국 vs 브라질]] 경기에서 브라질이 4:1로 승리했는데, 초반 골들이야 그렇다쳐도 4점차 상황에서도 선수는 물론 감독까지도 삼삼오오 모여 단체 세레머니를 펼치자 스포츠맨십을 어긴 작태냐는 갑론을박이 국내외에서 발생하곤 했다. [[로이 킨]]이 총대매고 비판 성명도 내놓았을 정도.[[https://m.sedaily.com/NewsView/26ESOWOSIK|#]] [[치치]]가 브라질의 문화일 뿐이라는 해명을 놓긴 했지만 이후 8강에서 브라질이 [[크로아티아]]에게 패배하여 토너먼트에서 탈락하자 과도했던 세레머니를 인용하며 조롱하는 각종 반응들이 쏟아져나오기도 했다.[[https://youtube.com/shorts/G5JVzQ3QvqE?feature=share|#]] [[https://www.donga.com/news/Sports/article/all/20221210/116937089/1|로이킨 브라질 두번째 저격]]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12191409776675O|세번째 저격]] [[https://n.news.naver.com/sports/qatar2022/article/411/0000020199|크로아티아 달리치 감독의 일갈]] 자신이 이적오기 전 활약한 친정팀과의 홈 경기에서는 친정팀 팬들의 시선을 의식하여 세리머니를 자제하기도 한다. [[피오렌티나]]의 레전드로 구단 사랑이 지극했던 [[가브리엘 바티스투타]]는 [[AS 로마]]로 이적하여 피렌체에서 골을 넣은 후 눈물을 흘리며 '그라운드의 마지막 로맨티시스트'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다. 반대로 자제하지 않아서 논란이 되는 사례는 [[아데바요르]]가 있는데 일명 '[[역주행]] 세레머니'로 불리는 사건으로 친정이었던 [[아스날 FC]]를 상대로 골을 넣고 자행한데다 심지어 아스널의 관중석을 향해 세리머니를 하는 비매너의 극치를 보여주었다. 하지만 [[엠마누엘 아데바요르#s-6|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아데바요르의 경우는 어느 정도 정상 참작은 가능하다. [youtube(XeZ5zNv9_40)] [[골키퍼]]가 페널티 박스 내에서 득점했을 경우는 대부분 세리머니를 하지 않는다. 역으로 당했을 때의 심정을 잘 알기 때문이다. 그 밖에도 세리머니를 아예 하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팀이 지고 있는 경우 약간의 시간이라도 벌기 위해서 공을 들고 하프라인으로 빨리 뛰어가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상대팀에게 자존심이 상했을 때는 "축하할 필요도 없이 너무나도 쉬운 골이었다" 라는 모욕적인 의미로 골 세리머니를 생략한다. 이렇듯이 골 세리머니를 아예 하지 않으면 모욕적인 의미가 되는 경우도 있어서 적절한 세리머니는 상대팀에 대한 예의다. 참고로 상대를 향해 도가 지나친 모욕을 날린다던지[* 일례로 [[그리스 축구 국가대표팀]]의 한 선수가 경기 도중 유럽 전역에서 절대 허용되지 않는 [[나치]] 경례 세리머니를 자행하다 국가대표에서 퇴출당한 사례도 발생하기도 했다.[[http://www.footballist.co.kr/news/articleView.html?idxno=356|#]] 나치 독일을 엄청난 흑역사로 취급하고 있는 독일에서는 공공장소에서의 나치 경례, 나치 찬양 등은 심지어 형법으로 다스려지는 죄이다.] 기물 파손 등의 신사로서의 선을 넘어버린 과도한 세레머니는 경고를 받으며, 화려한 세리머니를 하겠다고 [[덤블링]], [[공중제비]] 등 너무 위험한 동작을 하다가는 다치거나[*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사례로는 [[고종수]]의 '좆레머니'를 들 수 있다. 이 외에도 [[박주영]][[http://news.mt.co.kr/mtview.php?no=2010122707483970554|#]], [[지동원]][[https://news.joins.com/article/22979775|#]]도 경험한 바 있다.]심지어는 [[http://www.yonhapnews.co.kr/sports/2014/10/21/1003000000AKR20141021033100007.HTML|숨지는 사례도]] 나오는 웃지 못할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으니 조심하는게 좋다. 유니폼 탈의도 여기에 해당된다. 다만 행동 자체가 과하다기보단 유니폼에 새겨진 스폰서 로고 때문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온 관중과 시청자들의 시선이 집중되는 최고의 스폰서 홍보 타이밍에 옷을 벗어버리면 홍보효과가 급감하기에 이를 막기 위한 차원이라는 것. FIFA 규정상 상의, 하의를 탈의할 시 '비신사적 행위'로 경고를 받는다. 그럼에도 골 직후의 격한 기쁨을 만끽하는 나머지 자주 무시되기 십상인 사항으로, 프로나 국가대표 무대 막론하고 웃통 벗어제끼는 세레머니를 펼치고서 흔쾌하게 옐로 카드 받는 광경을 간혹 목도할 수 있을 것이다.[* 국내에선 [[황희찬]]이 자주 저지르기로 유명하다. [[2018 아시안게임]]과 [[2022 FIFA 월드컵]] 두차례 보이던 바 있었으며, 특히 후자의 경우 역전골임에도 돌발 행동에 당황하며 열불내던 [[파울루 벤투]]의 모습이 압권이었다.] 참고로 골 이전에 터뜨린 반칙은 아니기에 경고받는다 하더라도 득점은 유지된다. [[올림픽]]과 마찬가지로 정치, 사회적인 제스처도 FIFA가 금지하고 있다. 하지만 (특히 축구 관련) 특정인을 추모하는 의미가 내포된 세레모니에는 관용적인 듯하다.[* 일례로 [[모하메드 쿠두스]]가 [[2023년 튀르키예 시리아 지진]] 당시 사망한 [[크리스찬 아추]]를 추모하려는 목적으로 상의 탈의 세례머니를 했지만 '''너의 마음을 이해한다''' 하며 경고 없이 넘어간바가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